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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의 문화재 선정 '서울경교장ㆍ봉황각ㆍ서울 태릉과 강릉'

입력 2021.06.15 21:41
수정 2021.06.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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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문화재 알리고, 역사에 대한 흥미 유발해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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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왼쪽부터 봉황각,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경교장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의 서울문화재 카드 늬우스’ 를 제작해 서울의 문화재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나마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 를 선정해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해 제공한다.

     

    이번 6월과 관련된 역사를 가진 ‘이달의 문화재’ 는 ▲서울 경교장, ▲봉황각, ▲서울 태릉과 강릉이 선정됐다.

     

    ‘이 달의 서울문화재 카드 늬우스’ 는 매월 15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문화본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녹음이 짙어져 가는 계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 를 통해 서울의 문화재를 만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