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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Fair 2021' 개최

입력 2021.06.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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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5개 국가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상 서울관광 홍보
    STF 2021 가상 전시관 구성 디자인(안).jp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서울관광박람회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서울관광 업계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서울관광박람회 ‘Seoul Toursim Fair 2021'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주요 방한 시장을 설정, 서울 시내 관광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서울관광 공동홍보를 진행해 왔다.

     

    본 행사는 실제 박람회 현장의 핵심 콘텐츠인 업체별 홍보 부스, 참가자 간 1대1 화상 상담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한다.

     

    서울시 참가 업체ㆍ기관 모집은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오는 7월부터 카테고리별 20개씩 총 100개의 업체를 모집해 서울관광 공동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과 트래블버블 체결 논의가 빠르게 진행돼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 이며 “위축됐던 서울관광 업계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다가올 관광 재개 흐름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