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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천 ‘장미정원 열린행사’ 개최

입력 2021.06.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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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힐링 공간 제공
    오산시 사진제공 - 오산천 장미행사.jpg
    오산시 사진제공 - 오산천 장미행사

     

    [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봄ㆍ여름의 향기를 선사하는 ‘오산천 장미정원 열린행사’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한 오산천 장미정원은 관내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70억 원을 들인 정원으로 오산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특히, 장미정원은 많은 시민들의 문화와 휴식 공간이 된 남촌 소공원 숲의 연장 선상에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숲과 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 숲 안에는 35종의 장미 1,800주와 푸른 백합나무가 식재돼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미정원 소개, 치어방류, 버스킹 미 관현악 4중주, 점등식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및 행사 참여인원 제한 (100인 미만), 발열체크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오산천 장미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