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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역세권 민간개발 사업추진 탄력

입력 2021.06.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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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제출
    이천시 자료제공 - 신둔도예촌 역세권 위치도.jpg
    이천시 자료제공 - 신둔도예촌 역세권 위치도

     

    [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지난 2010년 12월 특정개발 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신둔역세권 개발이 지난 4일 제안서가 제출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사업 (수용 또는 사용방식) 으로 (가칭) 이천 신둔복합개발 사업자가 법적요건인 토지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해 제안서가 제출됐다.

     

    사업개요는 부지면적 198,286㎡이며 공동주택 2,661세대, 단독주택 36세대, 근린생활 시설용지 등으로 계획됐으며, 이천시는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둔도예촌역은 판교역까지 27분 거리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양호해 지리적으로 큰 장점이 있는 지역으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이천시가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 동ㆍ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