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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잼버리 '찾아가는 청소년 캠프 강사' 지원

입력 2021.06.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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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초ㆍ중ㆍ고 13교 미니 잼버리 체험, 새만금 잼버리 홍보 및 저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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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캠프 강사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은 청소년 캠프를 신청한 도내 초ㆍ중ㆍ고  25개교 가운데 13개교를 선정해 강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상 학교는 남원 금지초ㆍ아영중, 군산 내흥초, 김제 만경초, 장수 계북중, 전주 화정초ㆍ부설초ㆍ완산중, 무주 무풍초, 완주 한국게임과학고, 부안 부안여중ㆍ행안초, 고창 자유중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 캠프는 미니 잼버리 체험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해 잼버리 참가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캠프 강사단은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단과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추천 지도자로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주요 내용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소개, ▲스카우트 야영법 체험 (텐트 설영, 비박 생존체험), ▲스카우트 베이스활동 (매듭, 나침반, 생존팔찌, 자기측정), ▲잼버리 골든벨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캠프 활동으로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갈 것” 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캠프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