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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맞춤도움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실시

입력 2020.1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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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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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전경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시작된 '맞춤 도움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복지, ▲건축, ▲환경, ▲일반행정 등 법정 민원 전 분야에 대해 문자 및 전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민원 처리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도 (업무처리), ▲공정도 (규정준수), ▲적절도 (부당한 요구), ▲청렴도 (금품ㆍ향응 요구), ▲만족도 (민원ㆍ행정서비스), ▲기타 의견 등 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안성시에서 각종 법정 민원 업무를 처리 완료한 시민 중 약 10%를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된다.

     

    안성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본격 시행할 '맞춤도움콜'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앞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는 '맞춤도움콜' 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보다 내년 이 더 행복한 안성시가 되도록 민원 만족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