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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사회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입력 2021.06.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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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의 정서적 상처와 단절된 관계 회복 위해
    교육부 장관.JPG
    교육부 사진제공 - 유은혜 부총리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 희),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여성가족부 (장관 정영애) 와 함께 사회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충격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위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 중인 사회회복 지원방안의 주요사항을 살펴보며, 보완ㆍ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우선, 국민들의 정서적 상처와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문화와 예술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심화된 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민들 간의 끊어진 관계망을 이전처럼 다시금 잇고, 계층 간의 깊어진 격차를 메워야 한다” 며 “제안된 사항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구현되도록 세부화해서 사회회복 방안에 반영하겠다” 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