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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회 경제건설위원회, 발로 뛰는 현장방문

입력 2021.06.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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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4곳 현장방문
    일감창출형 자동차 대체부품사업 생태계 구축사업현장.jpg
    군산시의회 사진제공 - 지역활성화 현장방문

     

    [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제238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건위 위원들은 ▲구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업연구센터, ▲중ㆍ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일감창출형 자동차 대체부품사업 생태계 구축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경건 위원들은 구도심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한 지역의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쇼핑ㆍ문화ㆍ소통 플랫폼 연계구축으로 상권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단순한 상품 마케팅 사업이 아닌 보다 체계적이면서 종합적인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구축 사업이 완료되며 시험연구 비용절감 기술지원, 접근성 강화 등의 여건이 조성돼 군산시가 국산화 기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중ㆍ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구축사업은 중ㆍ소형 선박의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돼 기존 업체에 힘이 될 것이라며 기술발전 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전국적 수요창출 및 시험ㆍ연구분야 지속 활용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감창출형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군산의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해 대체부품 산업으로의 다각화 도모는 물론 자동차 부품기업의 제품 다변화로 대체부품 산업 시장에서 우선권 확보가 필요하다며 기업과 지원기관, 지자체 모구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여러 의견들을 모아 남은 사업기간 동안 개선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