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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문화재단, 여주시민 위한 영화 상영

입력 2021.06.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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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26일까지 호국의 달 자동차영화관에서 영화와 함께
    여주세종문화재단 자료제공 - 자동차영화관에서 영화와 함께 포스터.jpg
    여주 세종문화재단 자료제공 - 자동차 영화관에서 영화와 함께 포스터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 세종문화재단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영화관이 없어 타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여주시민을 위해 자동차영화관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문을 여는 자동차영화관은 ‘동네방네영화관-차에서 영화보자 시즌2’ 로 기획됐으며 주말마다 총 6일간에 걸쳐 열리며, 여주 세종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여주 도시관리공단 협찬으로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미드웨이’ 가 상영되며, 12일 '콩순이 극장판 : 장난감 나라 대모험', 18일 ‘강철비2’, 19일 ‘원더풀고스트’, 25일 ‘연평해전’, 26일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신작 콘텐츠로 애니메이션을 재미있는 뮤지컬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매회 100대가 관람할 수 있으며 6일간 총 600대가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영화관’ 은 여주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7시 30분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