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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라인예술단, '라인콘서트콰이어' 첫 연주회

입력 2021.06.08 19:31
수정 2021.06.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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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힐링하고 위안 받으며 화성시민 단합연주회로 꾸며질 예정
    라인예술단 자료제공 - 화성시민 위한 경이로운 클래식.jpg
    라인예술단 자료제공 - 화성시민 위한 경이로운 클래식

     

    [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라인예술단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공모사업' 에 선정된 '라인콘서트콰이어' 가 창단 이후 첫 연주회를 갖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주로 처음 선보이는 '라인콘서트콰이어' 는 라인예술단 산하단체로 음악전공생들로만 구성된 화성시 유일의 전문합창단이다.

     

    특히, 코로나로 힘들고 지쳐가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인콘서트콰이어 단원들과 함께 음악으로 힐링하고 위안 받으며 화성시민 단합연주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철저한 방역 지침을 지켜가며 진행될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공모사업 연주회' 는 라인콘서트콰이어 단원들이 매주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만들어낸 연주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라인콘서트콰이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화성시 전역에 울려 퍼져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화성시민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힐링이 되길 바라며, 추후 진행될 라인예술단의 경이로운 클래식 시리즈 중에 그 첫 번째! 라 이번 연주회는 기대해 볼만 하다.

     

    라인콘서트콰이어 김형걸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소망을 담은 경이로운 음악들을 들려줄 준비가 돼 있다" 며 "화성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경기도, 경기도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