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

입력 2021.06.03 22:31
수정 2021.06.04 08: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가장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진행
    수업사진1.JPG
    서울시 사진제공 - 수업모습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 (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은 금융ㆍ핀테크ㆍ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 (KAIST 금융전문대학원ㆍ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 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하고, 교육경비 개인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가을학기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2개 과정을 모집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정 2개 과정 (2022년 상반기 수업) 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금융기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의 원서접수는 오늘 (4일) 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KAIST 입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고, 서류심사 후 7월 3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저금리 기조 등으로 금융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 (2020년) 가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서울시는 금융ㆍ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서울 내 금융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 이며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입학생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