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3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들의 입장에서 적극행정 등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공공기관 내부 공직자들이 참여한 내부 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 했으며, 청렴도 종합점수는 8.34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 8.00에 비해 0.34점 높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신뢰의 출발점은 청렴으로 시민 참여와 공간혁신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직 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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