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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재활학과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포터즈' 활동 대상 수상

입력 2020.12.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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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장애인 고용 우호적 사회 분위기 형성 공로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장애인고용 서포터즈 활동.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장애인고용 서포터즈 활동

     

    [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고용 서포터즈’ 활동에 재활학과팀이 참여해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서포터즈 활동 ‘대상’ 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는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는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발굴 및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 활동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서포터스의 이름 '하모니 (Harmony)' 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마음이 담겨있다.

     

    재활학과 이한택, 온현영, 이준석, 윤태경 학생과 박주영 교수로 이뤄진 전주대 재활학과 ‘Win-Win’ 팀은 지난 8월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동안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과 사업주 그리고 우리 사회가 서로 '윈윈'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과 장애인 고용에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Win-Win팀 팀장으로 활동했던 재활학과 이한택 학생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면 장애인과 사업주 그리고 우리 사회가 모두 윈윈할 수 있다" 며 "장애인 고용을 어려워하지 말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많은 장애인을 고용해 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