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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

입력 2020.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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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개 종목별 다종 다양한 작품의 향연
    국립무형유산원 - 박봉현 은제 고부조 타출 봉황문 주전자(대통령상).jpg
    국립무형유산원 - 박봉현 은제 고부조 타출 봉황문 주전자 (대통령상)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제45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 작품의 온라인 전시가 오는 14일 무관객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18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전승공예 TV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부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공동으로, 우리 전통공예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작 136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대통령상 수상 작가 박봉현 씨의 ‘은제 고부조 타출 봉황문 주전자’ 를 비롯해 국무총리상에 배광우 씨의 ‘건칠상감 포류수금문 정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송희 씨의 ‘팔상도’, 문화재청장상은 손완옥씨의 ‘남이흥 방령포’,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은 류오형 씨의 ‘길상도 8폭 자수 병풍’,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은 노영재 씨의 ‘청화백자 용문호’,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상은 김강희 씨의 ‘지승 자라병’ 이 선정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총 12개 종목별 다종 다양한 작품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데, 1분과 (소목, 소반 분야), 2분과 (죽, 목조각 (각자, 떡살 등) 분야), 3분과 (자수 분야), 4분과 (매듭, 염색 분야), 5분과 (도자, 옹기 분야), 6분과 (지 분야), 7분과 (금속 분야), 8분과 (단청, 불화, 민화, 무속화 분야), 9분과 (악기 분야), 10분과 (옥, 초고, 관모 등 기타분야), 11분 과(옻칠 (나전, 채화, 건칠 등)분야), 12분과 (직물, 침선 분야)의 작품을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