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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매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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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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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전경

     

    [교육부=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매칭 활성화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우수 중소기업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채용정보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홍보 등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편견을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노력한다,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구직자 매칭 협력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에 우수 중소기업 참여와 선도기업 발굴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업무협약에 이어 서비스업,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3개 업종 9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업종별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 와 ‘청년 중기 인식조사 및 하반기 채용 동향 발표’ 가 진행된다.

     

    아울러,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의 현직자 (팀ㆍ부장급) 가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업계 동향, 업종별 직무 형태, 직무 형태별 취업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일자리 83%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 부처가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다” 고 강조하고,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고용부ㆍ중기부 등과 고용시장 및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능력 중심으로 청년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 인재들은 자신의 역량을 계발해 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