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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입력 2021.05.27 22:31
수정 2021.05.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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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택시・자율주행까지 모빌리티 혁신 한 자리
    SSME 2021 주제관 평면도.jpg
    서울시 자료제공 - SSME 2021 주제관 평면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 티머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 를 주제로 하며,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특히,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 (場) 인 콘퍼런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시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개시하고, 행사 참관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에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주요 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론 기체 탑승 체험, 물류배송 로봇, 자율주행 VR 체험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사전 등록 시 도슨트 관람 등의 혜택이 주어져 더욱 원활하게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웨어러블 로봇 체험,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