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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 노력 ‘결실’

입력 2020.12.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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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 위한 든든한 교두보 마련
    장수군청 전경.jpg
    장수군청 전경

     

    [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앞당겼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수군에 따르면 2021년도에 확보한 국가예산은 전년도 대비 320억 원 (31%) 증가한 134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예산 등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 장수군 중점사업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고 전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2022~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으로 9257억 원 규모의 76개 사업을 발굴했다" 며 "금년말까지 국가예산 확보 대응 로드맵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대응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