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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ㆍ민심경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주당’

입력 2021.05.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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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소통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겠습니다.
    지역위원회사무국장단회의1.jpg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진제공 - 지역위원회사무국장단회의

     

    [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삶의 현장을 찾아 생생한 국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소통ㆍ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오늘 (2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물론,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가 국민 속에서 ‘쓴소리 경청’ 에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도 지역위원회별로 각종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민생개혁 과제와 현안 경청, ▲권역별ㆍ지역별 지역 민심 수렴, ▲전문 분야별 현안 청취 등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과 경청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은 "이번 국민소통ㆍ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민심을 듣고 이를 민주당 혁신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각 지역위원회는 당원과 비당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민심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도당에 제출, 도당은 이를 취합해 중앙당에 보고하며, 송영길 당 대표가 다음 달 1일 최종적으로 당 쇄신 방향과 운영 방안 등을 담은 '대국민 보고' 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