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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정책엑스포 개최

입력 2021.05.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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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비전·정책과 공약과제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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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책엑스포 순회일정

     

    [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과 함께 지역의 비전ㆍ정책과 공약과제 개발을 위해 ‘2021 전북순회 정책엑스포 in 전북-전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엑스포는 오는 24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현장과 줌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2022년 대선 대비 전북 비전 및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이 ‘2022년 대선 성격과 전망’ 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고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중심 금융특화도시로’ 를 주제로, 안호영 국회의원이 ‘새만금 청사진에서 실행계획으로 전환’ 을 주제로, 이영미 전북테크노파크 단장이 ‘전북형 그린바이오’ 를 주제로, 이지훈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을 주제로, 오주영 우리영농 대표가 ‘새만금 남북평화 농업특구 조성’ 을 주제로, 윤준병 국회의원이 ‘국가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이전’ 을 주제로, 김수흥 국회의원이 ‘전북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전략’ 을 주제로, 윤명숙 전북대학교 사회대학장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전북형 실리콘밸리 조성’ 을 주제로, 김시백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새만금 대형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클러스터 조성방안’ 을 주제로,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학 중심의 산학 클러스터 조성’ 을 주제로 각계 다양한 패널들이 전북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지역 시ㆍ도의원, 일반 당원 등 100여 명이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 자유롭게 질의ㆍ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은 "전북도당이 민주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정책엑스포는 전북의 비전을 제안하는 자리다" 며 "전북이 K뉴딜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북 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제시 돼야 한다" 고 강조하고,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발표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전북 발전의 청사진이 되고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는 ‘지역의 비전을 제안하다’ 는 대주제 아래 지역의 경제계ㆍ학계ㆍ시민사회 등 각계 다양한 의견을 청취, 경제ㆍ노동ㆍ복지ㆍ도시ㆍ교통ㆍ문화ㆍ관광ㆍ주거ㆍ의료 (방역)ㆍ보육ㆍ교육 등 지역 현안 및 의제를 발굴하고, 2022년 대선 대비 지역 비전 및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