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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서울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지원 30억 원 전달식

입력 2021.05.18 23:05
수정 2021.05.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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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랑의열매, 매년 다양한 기획사업 통해 서울시민 복지 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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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2021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지난 18일 폭염ㆍ한파ㆍ명절 속 어려움에 처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는 지난 2020년에도 혹서기 및 혹한기 피해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과 각종 사회복지 시설에 냉ㆍ난방용품 및 난방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1년 총 1234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기초복지 지원사업’ 배분금 30억 원을 혹서기ㆍ혹한기ㆍ명절 기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집중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김진곤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폭염ㆍ한파ㆍ명절 등에 어려움에 처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케 됐다” 며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서울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 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ㆍ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지원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