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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입력 2020.12.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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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부천시 사진제공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모습.jpg
    부천시 사진제공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모습

     

    [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민ㆍ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1997년 자원봉사센터를 개소 이래 24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7년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형태를 민간에서 직영으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 1만 3,0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마스크 제작, 방역,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재난지원금 업무 보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업무에 앞다퉈 참여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는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빛났던 한 해로, 부천시 모든 자원봉사자와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 며 "부천시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봉사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