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센터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 필요성과 푸드뱅크ㆍ마켓 사업을 알리는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 홍보 서포터즈 3기’ 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ㆍ마켓은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ㆍ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이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홍보 서포터즈 3기는 취재팀, 캠페인팀, SNS 서포터즈로 나눠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서울시광역푸드뱅크센터와 푸드뱅크ㆍ마켓의 사업에 대한 취재 및 기사작성,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 푸드뱅크ㆍ마켓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취재팀과 캠페인팀은 대한민국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 (휴) 학 중인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가지고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봉사 활동 시간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홍보역량 강화 교육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며, 참가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되고, 지원서 다운로드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도 힘쓰고 있다” 며 “나눔과 봉사에 열정으로 참여코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