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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내ㆍ외 전문가 한반도 지속 가능 평화 논의

입력 2020.12.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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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한반도 평화정책 국제심포지엄’ 개최, 온라인 12월 10일 생중계
    문체부 평화정책.png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제공

     

    [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외문화홍보원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과 함께 오는 1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반도 평화정책 국제심포’ 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Sustainable Peaceon the Korean Peninsula)' 를 주제로 2020년 한국전 발발 70년을 맞이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양공동선언 등 한반도의 분단과 대립을 해소하고 영구적이면서 지속적인 평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지난 11월 제46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직후 진행돼,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정책방향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문화의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총 5개 분과 (세션로 진행되며,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 대한 여를 높이기 위해  분과별 주제를 활용한 퀴즈 등 다양한 시청 행사도 진행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 며 "하지만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와 같은 계기를 통해 그 과정과 과에 대한 더욱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길 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