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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선정

입력 2020.1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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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대학과 청년 위한 진로설계와 취 · 창업 지원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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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CI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를 선정ㆍ발표' 했다고 7일 밝혔다.

     

    진로지도, 취업지원, 창업지원 3개 분야에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천대 등 12개 대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분야별 수상 사례를 보면, 체계적인 진로ㆍ취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각 대학의 노력과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발굴된 점이 눈에 띈다.

     

    '진로지도 분야'는 ‘진로ㆍ취업 정규교과 지원 기반시설 구축 (부천대)’, 조기 진로 설정을 위한 ‘실무형 직무중심 진로리더 양성 사업 (호남대)’ 운영 등의 다양한 사례가 선정됐다.

     

    '취업지원 분야' 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시스템 도입 및 진로ㆍ취업 체험실 (인공지능, 가상현실, 가상면접) 구축 (경기대)’, 재학생 및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청년 취업지원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세종대)’ 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취업 지원을 한 사례가 선정됐다.

     

    '창업지원 분야' 는 고부가가치 창업 소재인 ‘인디게임 개발을 위한 경진대회 및 게임 플랫폼 구축 (인하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교육실습, 외식분야 비결 전수 등 ‘외식 1인 창업 전문가 과정 (우석대)’ 을 운영한 사례 등이 발굴됐다.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대학에서 다양한 진로 및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