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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버스 운행 개시

입력 2021.05.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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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타고 안전 여행 가능
    서울다누림버스 외부.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서울다누림버스 외부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4일부터 서울다누림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영ㆍ유아 및 동반자 등 개인 대상으로 서울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제공하며, 장애인 복지시설 등 관광 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 대상으로는 버스 대여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 및 차량 관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다누림버스 이용을 통해 관광 약자들의 여행 기회가 확대되기를 고대하며, 특히 코로나19 시대 안전 여행을 통해 여행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 약자의 일상회복 및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다누림시티투어와 기관 대여 서비스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