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인지활동 관련 돌봄' 민간 전문성 높인다

입력 2021.04.23 22: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민간 돌봄종사자가 방문요양ㆍ목욕ㆍ가사ㆍ간병 등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
    [크기변환]강서협약식2.jpg
    서울시 사진제공 - 강서협약식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內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3일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와 ‘돌봄종사자 인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작업치료사 제작 인지 자료 활용, ▲돌봄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발 및 지원 사업, ▲전문 사례관리 및 사례 발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강서나눔돌봄센터에 돌봄종사자를 위한 인지활동 자료를 제공하고 온ㆍ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돌봄종사자들은 교육 자료를 현장에서 활용하고 의견을 제출해 돌봄 사례관리ㆍ발굴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협력한다.

     

    한편,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작업치료기반 돌봄종사자 인지활동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권영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서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작업치료기반 사례 관리 및 돌봄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돌봄서비스 질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