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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

입력 2024.05.10 13:10
수정 2024.05.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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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ㆍ국ㆍ소장 등 20여 명 참석
    평택시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jpg
    평택시 사진제공 -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가 진행됐다.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ㆍ국ㆍ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관련 추진대책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뿐만 아니라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극한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해 실ㆍ국ㆍ소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라 올 여름 기상 전망은 예측하지 못한 집중호우 및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집중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최악의 상황 시 주민사전대피 훈련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평택시를 구축하라" 고 당부했다.

     

    이어,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난인 만큼 분야별로 다시 한번 현장점검 등 보다 철저한 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