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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대회 성료

입력 2024.05.10 11:29
수정 2024.05.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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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12개 팀 100여 명의 보치아 선수단 정읍에서 실력 겨뤄
    정읍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대회 성료.jpg
    정읍시 사진제공 -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열렸다.

     

    [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단 1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이틀 간의 뜨거운 경기 결과, 충북 충주팀 (권오찬, 현은주, 한수현, 문후정) 이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 여수팀 (김한솔, 손옥존, 유지성) 이 2등, 전주팀 (김연하, 김도진, 신봉환) 이 3등을 차지해 소속팀의 이름을 빛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