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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원특례시 정수장 소형생물 (유충) 대응계획’ 수립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광교ㆍ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환경부가 지난달 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고 밝힌 후 수원특레시는 지난달 24일~29일 광교ㆍ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했다.
또한,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 (膜濾過)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이달 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ㆍ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ㆍ여부 등을 점검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불어, 시는 ‘2024년 수원특례시 정수장 소형생물 (유충) 대응계획’ 을 수립해 유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응계획 주요 내용은 ▲소형생물 (유충) 모니터링 강화 (365일),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강화 (약품 주입 최적화), ▲시기별 역세척 주기 강화, ▲마이크로스트레이너 (소형생물 차단설비) 점검 강화, ▲정수장 위생관리시설 설치, 운영관리 강화, ▲정수장 운영 전문화 등이다.
이 밖에, 유충이 발생하면 ‘유충 대응 비상대책반, 민원 전담반’ 을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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