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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 등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

입력 2024.05.10 07:09
수정 2024.05.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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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ㆍ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관 6개 업체 부스 운영
    경기도 사진제공 -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경기도관.jpg
    경기도 사진제공 -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경기도관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ㆍ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 간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국내ㆍ외 16개국, 189개 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 ▲푸른드리 (삼치살), ▲해우촌 (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 (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 (간장게장), ▲모모프렌즈 (홍대쭈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 소가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ㆍ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 수는 396개소로 전국 3,571개소 중 국내 두 번째로 많고, 경기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도내 수산업체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를 포함해 다양한 수산물 유통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