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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탁

입력 2024.05.09 18:10
수정 2024.05.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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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특강 등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산ㆍ학협력 세미나 운영
    전주대,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전주대 개교 60주년 발전기금 기탁 (1).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은 어제 (8일), 전주대학교에서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산학협력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사업단 참여교수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발전기금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전달식과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에 일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해영 대표는 “사업단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진정성에 신뢰를 갖게 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두 기관의 산ㆍ학협력 지속을 위한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발전기금은 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 및 발전 방향’ 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의 장학금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진 산ㆍ학협력 세미나에서는 참여기업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겸임교수들과 학생과의 교류 및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 교실’ 을 주제로 국세청의 역할 및 대학생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진 단장은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을 귀하게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산ㆍ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매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됐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 적용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ㆍ학협력 세미나는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산ㆍ학ㆍ관 커플링사업은 기업ㆍ대학ㆍ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 및 구인ㆍ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에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