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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실축제 바가지요금 NO!

입력 2024.05.09 17:50
수정 2024.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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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기간 중 바가지요금 점검반 편성
    부안군, 축제기간 중 바가지요금 점검반 편성 (2).jpg
    부안군 사진제공 - 마실축제 바가지요금 점검반 활동

     

    [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던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에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종합상황실에서 축제기간 중 점검 분야를 물가, 안전, 위생 등으로 나누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바가지요금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해 시정조치했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협의하지 않은 메뉴나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물가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