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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4.05.09 17:37
수정 2024.05.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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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에 기여한 공로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jpg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축했다.

     

    특히,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는 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퀴즈 캠페인, 아동보호 사행시 및 슬로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은 “아동보호위원회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