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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 본격 나서

입력 2024.05.09 17:30
수정 2024.05.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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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상징물 (CI)ㆍ브랜드 이미지 (BI)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가평군 사진제공 - 가평군청 전경.jpg
    가평군 사진제공 - 가평군청 전경

     

    [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이란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은 가평을 대표하는 상징물 (CI) 과 브랜드 이미지 (BI) 개발 착수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CI는 군 상징성이 모호하고 기존에 개발된 브랜드들과의 통일된 방향성이 없어 이미지가 혼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평 도시의 비전 및 방향을 함축하고 통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CI와 BI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타 시ㆍ군 사례를 통해 CI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평의 핵심가치인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이란 슬로건과 가평 군민 및 방문객 관점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을 토대로 ‘4계절의 가평, 마음을 채우는 사계’ 라는 브랜드 컨셉을 제시해 본격적으로 가평 CI 개발에 나섰다” 며 “군에서는 23년 만에 변경하는 CI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우리 군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