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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ㆍ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자 선정

입력 2024.05.09 16:19
수정 2024.05.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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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진안에 정착할래요!
    진안군 사진제공 - 임시거주시설 전경.jpg
    진안군 사진제공 - 귀농ㆍ귀촌 임시거주시설 전경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귀농ㆍ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대상자 4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진안군 임시거주시설은 귀농ㆍ귀촌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로 총 4동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또한, 입주 대상은 진안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여야 한다.

     

    아울러, 첫 입주 대상을 선정하는 이번 신청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가구는 서류심사는 물론, 면접 과정에서 진안군에 정착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해 정착의욕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들은 올해 6월 안으로 모두 입주를 해 1년 동안 거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ㆍ귀촌인이 정착 초기에 정보 부족과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며 “이번 입주자들이 1년 후에 임시거주시설을 나갈 때에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진안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