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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위해 ‘머리 맞대’

입력 2024.05.09 14:59
수정 2024.05.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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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비봉면 현암마을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위해 ‘머리 맞대’.jpg
    완주군의회 사진제공 -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간담회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 비봉면 보은매립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자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들과 고충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서남용 의장은 어제 (8일), 비봉면 현암마을에서 주민들과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군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폐기물 즉각 이적에 대한 방안계획, ▲국가예산 확보와 이적장소 마련, ▲폐기물 침출수 토양오염 등으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등을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비봉면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 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청정비봉을 실현해 나갈 것” 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이적처리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