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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입력 2024.05.09 14:45
수정 2024.05.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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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도 개최
    임실군 사진제공 -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jpg
    임실군 사진제공 -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과 함께 ‘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도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세븐스타는 경기 여주에 소재한 파크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하며 파크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울러, 파크골프란 단어 그대로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으로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 으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골프에 비해 위험 요소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생활 스포츠다.

     

    더불어,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은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64억 원이 투입돼 조성 면적 4만 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 (9홀×3개소) 와 클럽하우스,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이 밖에, 군은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을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생활체육시설로 임실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드넓은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건강한 체육활동 및 군민 소통의 장으로서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