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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 웃음꽃 핀 어버이 날 행사

입력 2024.05.08 19:48
수정 2024.05.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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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 날’ 맞이해 900명의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금암노인복지관 사진제공 -.jpg
    금암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최재훈 관장(중앙)이 어버이 날을 맞아 금암실버뜨개방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암=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늘 (8일) 까지 4일 간 ‘어버이 날’ 을 맞이해 9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역 경로당 어르신에게 웃음 가득한 레크레이션 및 간식, 선물을 전달하고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에게 식품키트와 공연, 식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는 무료식사와 함께 건강비타민을 선물하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아울러, 이날은 노인자원봉사단 '금은방 (금암실버뜨개방)' 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위해 한달 전 부터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기에 더욱 뜻깊었다.

     

    경로당 김○자 어르신은 “예쁜 카네이션도 받고, 복지관에서 재밌게 놀아주고, 양손 가득 선물까지 주니 정말 행복하다” 고 전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금암노인복지관은 365일 어버이 날이다라는 마음을 갖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이 매일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