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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ㆍ서울특별시, '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 개최…중동에서 서울 매력 알려

입력 2024.05.08 07:16
수정 2024.05.08 07:42
K-POP 커버댄스ㆍ아이돌 (오마이걸ㆍ카드 (KARD)) 공연 등 볼거리ㆍ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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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두바이에서 개최된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에서 미식, 뷰티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6일) 부터 어제 (7일) 까지 '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 (The Agenda) 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 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 를 차지했으며, 인원은 적지만 1인 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또한,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뷰티ㆍ웰니스ㆍ의료ㆍ푸드ㆍ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덧붙여,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ㆍ소반ㆍ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체험관 한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돼 보거나, 서울 배경의 지하철 등 다양한 컨셉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 외에도, 체험관 외에도 두바이 현지 댄스팀이 참여하는 K-POP 커버댄스와 서울 브랜드 쇼 등 볼거리도 이어졌다.

 

한편, 행사의 마무리는 K-POP 콘서트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