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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 발돋움에 전폭적 지원

입력 2024.05.07 19:00
수정 2024.05.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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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의회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사진제공 -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jpg
    인천광역시의회 사진제공 -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연구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 (국민의힘ㆍ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 (더불어민주당ㆍ부평6)ㆍ김대중 (국민의힘ㆍ미추홀2)ㆍ이인교 (국민의힘ㆍ남동6)ㆍ김종배 (국민의힘ㆍ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 (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시는 씨그랜트센터 등 전문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추가적인 정책발굴 및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유승분 시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형 해양 협력 정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연구회는 씨그랜트 사업을 통한 인천 해양의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협력ㆍ연대를 적극 지지함과 동시에 인천이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