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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새롭게 출발

입력 2024.05.07 08:25
수정 2024.05.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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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대표 18명 위원 위촉...지역사회보장계획 사항 심의ㆍ자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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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사진제공 - 이동환 시장

     

    [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ㆍ시설ㆍ단체의 대표자, 동 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ㆍ시설ㆍ단체의 대표자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만수 위원이 선출됐다.

     

    더불어,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함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당일 호선을 통해 선출된 이만수 민간위원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고, 공공과 함께 민간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