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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 날 특별행사’ 개최

입력 2024.05.05 15:32
수정 2024.05.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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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에서 실내 행사로 진행…5,000여 명 방문객에게 ‘어린이 날’ 특별한 즐거움 선사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지난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jpg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어린이 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102회 어린이 날’ 을 기념해 마련한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 날 특별행사’ 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에서 실내 행사로 열린 어린이 날 특별행사에 시민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어린이 날 특별행사에는 약 5,000여 명이 방문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인사하고, 아이들이 가진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ㆍ용인문화재단 관계자와 함께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의 활용성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 날 특별행사’ 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 행사에서는 ‘청룡’ 을 소재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블랙라이트 체험 공간 이벤트가 마련됐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미디어숲 체험존, ▲아슬아슬&천개만개 놀이터, ▲북그라운드, ▲미술놀이터, ▲알로록그라운드, ▲인터랙티브 아트존&숲속무대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덧붙여,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는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뮤지컬 공연팀 ‘뮤럽’ 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고,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의 공연도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클라운진’ 의 벌룬 코믹쇼와 댄스팀 ‘글로리어스’ 의 공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구의 환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MIK매직쇼’ 의 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표현 놀이극 ‘방귀쟁이 며느리’ 와 인형극 ‘세친구’ 등의 공연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 아이들이 밝은 마음을 갖고 꿈을 실현해 멋지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들도 오늘 하루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