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ㆍ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 ’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ㆍ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시∼21시 30분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ㆍ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ㆍ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신청은 오는 13일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