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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트리플업 (triple-up)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4.05.03 12:00
수정 2024.05.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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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이끈다!
    김제시 사진제공 - 김제시청 전경 2023-6.jpg
    김제시 사진제공 - 김제시청 전경

     

    [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제시 트리플업 지원사업’ 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산업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 및 직장생활에 수반되는 지원정책을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아 선정됐다.

     

    특히, 트리플업 지원사업은 기본적인 고용서비스에 더해 ▲리프레시 지원, ▲직무역량 강화지원, ▲네트워킹 지원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전문기관인 전북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리프레시 지원은 사업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받아 관내 기업 취업에 성공해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중인 청ㆍ중년에게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네트워킹 지원은 청ㆍ중년을 채용한 기업 근로자들의 피로해소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청ㆍ중년을 채용한 관내 소재 기업에게 워크숍 및 리빌딩 비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 신규 근로자의 기업 적응을 돕는다.

     

    더불어, 직무역량강화 지원은 관내 거주하는 청ㆍ중년 구직자와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청ㆍ중년 이전직 희망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관련 비용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트리플업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 및 관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정착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경제진흥과나 전북산학융합원 김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