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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고양-김포' 잇는 투어버스 오늘 (3일) 운행 시작

입력 2024.05.03 09:30
수정 2024.05.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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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투어의 급을 바꾸다, 경기 서ㆍ북부 시티투어 ‘끞’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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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자료제공 - 투어버스 노선 안내도

     

    [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이 오늘 (3일)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ㆍ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끞’ 은 주 3회 (금ㆍ토ㆍ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아울러,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더불어,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탑승지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 9시) 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 (3번 출구, 9시 40분), 토요일에는 운정역 (1번 출구, 9시 40분) 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 원, 토~일요일 노선은 1만 2천 원이다.

     

    이 외에도, 탑승 예약은 경기 서ㆍ북부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3개 시ㆍ군이 협력해 운영하는 끞버스를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성을 갖춘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