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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시범 운영

입력 2024.05.02 11:39
수정 2024.05.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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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여주시 사진제공 - 여주시청 전경 2024-04.jpg
    여주시 사진제공 - 여주시청 전경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눠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와 협업해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ㆍ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해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