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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4년 청년캠프 진행

입력 2024.05.02 11:17
수정 2024.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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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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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사진제공 - 2024년 청년캠프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늘 (2일) 부터 오는 6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농업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ㆍ귀촌하길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탐방을 통해 청년 지원정책과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받고 직접 농기계를 운용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군 지역의 청년 농장을 방문해 농사를 경험하고 청년 농업경영인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청년 with 꿀벌집’ 은 귀농 또는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적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굴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인구 유입이 진안군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청년 with 꿀벌집’ 을 거점 삼아 도시 청년들에게 농촌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두고 있다.

     

    청년캠프 담당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 청년들이 농촌 청년들과 만나 귀농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귀촌정착교육’ 입문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구 임대 서비스를 상시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