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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 신청 열기 뜨거워…2,268호 신청

입력 2024.05.02 09:15
수정 2024.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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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두 차례 점검 후 700호 이내 선정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 ‘새빛하우스’ 신청 열기 뜨거웠다… 2268호 신청.jpg
    수원시 사진제공 - 이재준 시장이 지난해 10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1호 기념식에서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신청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권선구가 1,138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632호, 팔달구 420호, 영통구 78호였다.

     

    또한,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원 적정성ㆍ공사비 단가ㆍ물량 등을 점검한 후 약 700호를 선정해 6~10월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빛하우스’ 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더불어,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단독ㆍ다세대ㆍ연립) 주택이며, 최대 1200만 원 (자부담 10%) 을 지원한다.

     

    덧붙여,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 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이 밖에, ▲방수ㆍ단열ㆍ창호ㆍ설비ㆍ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ㆍ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ㆍ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