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가정의 달 맞아 ‘북스타트 사업’ 진행

입력 2024.05.02 09:01
수정 2024.05.02 09:1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0~18개월 아기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착순 무료 배부
    군포시 자료제공 - 북스타트 포스터.jpg
    군포시 자료제공 - 북스타트 포스터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제 (1일) 부터 군포시에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또한,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 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9일에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 의 박서현 작가와 입체카드 만들기 수업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