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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4년도 1차 접수 오늘 (2일) 부터 시작

입력 2024.05.02 07:46
수정 2024.05.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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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참여한 도내 청년에게 면접수당 50만 원 (1회 5만 원, 최대 10회) 지원
    경기도 자료제공 - 청년 면접수당 포스터.jpg
    경기도 자료제공 - 청년 면접수당 포스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늘 (2일) 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 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 (1회 당 5만 원, 최대 10회) 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1984년 1월 1일생~2006년 12월 31일생) 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모집기간은 오늘 (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6월 7일 자정까지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 (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 밖에,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 당 5만 원 (최대 10회) 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